65세 이상 교통카드 발급 신청 방법｜버스·지하철 완전 무료? 지역별 차이 확인
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버스·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‘노인 교통카드’ 제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행 중입니다. 다만 지역별로 혜택 범위나 사용 조건, 신청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노인 교통카드 발급받기

노인 교통카드란?

‘노인 교통카드’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중교통(버스·지하철)을 무료 또는 일부 할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지자체 연계 복지제도입니다. 보통 교통카드 형태로 발급되며, 티머니 또는 지역 전용 카드로 구성됩니다.

어떤 지역에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?

지역	이용 가능 범위	비고
서울	지하철·시내버스 전 구간 무료	수도권 광역버스 제외
부산	도시철도 전 노선 무료 + 시내버스 일부 구간 무료	시외버스 불가
대구	도시철도 무료, 시내버스 70% 할인	2025년 무료 전환 검토 중
광주	지하철 무료, 버스는 일반요금	통합교통체계 추진 중
경기 일부 시군	시내버스 50~100% 할인	각 지자체별 상이함

💡 일부 지역은 버스와 지하철 모두 무료, 일부는 지하철만 무료로 제공됩니다.

65세 이상 교통카드 신청 방법

1. 신분증(주민등록증) 지참 후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
2. 교통카드 신청서 작성 및 접수
3. 일부 지역은 사진 부착이 필요 (센터에서 즉석 촬영 가능)
4. 즉시 발급되거나, 7일 내 우편 수령

※ 서울·부산·대구 등 대도시는 ‘노인복지카드’ 또는 ‘교통복지카드’ 명칭으로 운영됩니다.

사용 방법은?

• 버스나 지하철 탑승 시 단말기에 카드 태그
• 사용 기록은 일반 교통카드처럼 확인 가능
• 일부 지역은 1일 이용 횟수 제한 또는 평일만 가능 조건 존재

이용 시 제한사항은?

노인 교통카드는 지역과 예산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제한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:

• 1일 이용 횟수 제한: 서울은 하루 4회, 경기도 일부는 2회로 제한되는 경우도 있음
• 이용 가능 시간대 제한: 서울시의 경우, 출퇴근 혼잡 시간(오전 7~9시) 제한 검토 사례 존재
• 평일만 가능: 일부 지자체는 토·일·공휴일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
• 환승 가능 횟수 제한: 일반 교통카드처럼 1~4회 환승이 가능하나, 일부 지역은 환승 시 추가 요금 발생 가능

👉 따라서 사용 전 해당 지역 교통공사 또는 주민센터에서 정확한 이용 조건 확인이 필수입니다.

주의사항

• 타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음 (예: 서울 카드 → 대구 사용 불가)
• 분실 시 즉시 주민센터에 신고하고 재발급 신청
• 일부 시·도는 연 1회 이상 갱신 필요 (갱신 미비 시 정지됨)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신청하면 바로 사용 가능한가요?
A. 지역에 따라 당일 발급 또는 우편 수령까지 5~7일 소요됩니다.

Q2. 다른 시로 이사하면 카드도 새로 신청해야 하나요?
A. 네. 지역별 교통체계가 달라 주소 이전 후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.

Q3. 병원 진료나 장거리 이동 시도 무료인가요?
A. 일반 시내 교통만 무료이며, 고속버스·시외버스·KTX 등은 해당되지 않습니다.

Q4. 교통카드 외에도 교통비 지원 혜택이 있나요?
A. 일부 지자체는 연간 10만 원 수준의 교통비 바우처를 별도 제공하기도 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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